특별한 홀리데이가 완성되는 순간, 까르띠에 기프트 컬렉션
기하학 & 대비 컬렉션
기하학 & 대비의 미학
기하학: 형태의 활용
브레이슬릿, 2014년
까르띠에 로열
오리엔포니 링, 2018년 더 알아보기
레드 크로미 브레이슬릿, 2017년
오리엔포니 링, 2018년
오라클 네크리스, 2016년
컬러 대비
레드 & 블랙
레드와 블랙의 조합은 산호의 햇살 같은 톤, 루벨라이트의 밝은 톤, 루비의 강렬한 톤 등 폭넓은 범주의 색조로 해석됩니다. 오닉스나 래커의 블랙이 실루엣과 볼륨감을 강조하며, 그림자 같은 효과를 내면서 리듬감을 만들어냅니다.
그린 & 블랙
1910년대 처음 등장한 그린과 블랙의 조합은 메종이 순수한 형태와 단순한 디자인을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었습니다. 오닉스는 경계를 만들어내어 이를 더욱 강조하고, 양각의 느낌을 전하면서 깊이감을 더합니다. 이는 아르데코 시대에 반복적으로 나타난 요소이기도 합니다.
블루 & 그린: 루이 까르띠에의 팔레트
루이 까르띠에는 메종의 선구적 정신을 발휘하며 블루와 그린 컬러의 조합을 소개했습니다. 그때까지 이 두 컬러는 양립할 수 없다고 여겨졌습니다. 그가 “피콕 모티프”라 부른 이 컬러 조합은 현재 메종의 상징적인 컬러가 되었습니다.
소재에서부터 컬러까지: 쟌느 투상의 팔레트
까르띠에는 가장 상징적인 조합에 예상치 못한 컬러 조합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1930년대 당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쟌느 투상은 주얼리 피스에 파인 프레셔스 스톤을 자유롭게 믹스했습니다. 아메시스트, 아쿠아마린, 시트린, 페리도트가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와 함께 어우러졌습니다. 소재와 관련해 보여준 과감한 대비와 감각이 메종의 스타일 시그니처 중 하나로 부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