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ÉTIERS D’ART

메티에 다르(Métiers d'art)

까르띠에는 클립틱 워크숍과 하이 주얼리 워크숍을 결합하고, 스위스 라쇼드퐁(La Chaux-de-Fonds)에 메티에 다르 아뜰리에를 열었습니다. 메종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그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귀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전승이 끊길 위험에 처한 기술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수하며,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세상에 선언합니다.

글립틱 기술

파인 스톤을 조각하는 고대 기법인 글립틱(glyptics)은 유네스코(UNESCO)가 인정한 희귀 장인 기술입니다. 까르띠에는 글립틱 기술의 보존을 위해 2010년에 통합된 전용 아뜰리에에서 까르띠에의 예술 장인인 메티에 다르(Maître d’Art)가 견습생에게 이 기법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메티에 다르 필립 니콜라(Philippe Nicolas)의 제자였던 에밀리 마르케스(Émilie Marques)가 이끄는 창의성의 안식처에는 이 유산을 보존하고 재창조하는 다섯 명의 여성 장인들이 모여 있습니다. 전승에 뿌리를 둔 이 특별한 공간에서 장인들은 하드 스톤 뿐만 아니라 화석, 규화목, 석화된 소나무 열매 같은 이색적인 재료로 작업하며 새로운 예술적 표현을 탐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