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RVING AND PASSING DOWN KNOWLEDGE

보존과 계승: 까르띠에의 사명

아름다운 것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것을 의무로 생각하는 까르띠에는 문화 부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파리 장식 미술관 네크리스의 복원

<까르띠에와 이슬람 예술: 모던함의 원천(Cartier and Islamic Art: In Search of Modernity)> 전시의 하나로 메종은 2019년, 18세기부터 19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인도 네크리스를 복원하는 데 참여했습니다. 현재, 파리 장식 미술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이 네크리스는 1913년, 메종이 동양 주얼리와 관련된 전시를 주최한 기간에 파리 뤼 드 라 뻬 13번지의 부티크에서 소개되었으며 당시 공개되었던 작품 중 오늘날 볼 수 있는 유일한 피스입니다. 메종 장인들은 하이 주얼리 아뜰리에에서 진주를 다시 엮고 펜던트 장식의 부착 시스템을 재구성했습니다.

베이징 고궁 박물관에 보관된 6개의 무브먼트 복원

2014년, 베이징 고궁 박물관과 까르띠에 매뉴팩처 워치메이커 간 교류와 방문에 이어 고궁 박물관이 보관하고 있는 워치 무브먼트 중 6개가 복원 작업을 위해 선택되었습니다. 이 작업은 박물관과 메종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진행되었습니다. 3년의 준비 기간을 마친 후 무브먼트 6개는 까르띠에 매뉴팩처로 옮겨져 복원되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6월, 완벽하게 복원된 무브먼트는 다시 고궁 박물관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이 대담하고 특별한 협업은 오늘날 문화유산 보호 분야에서 모범사례로 인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