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을 더욱 빛내줄 까르띠에 주얼리 셀렉션
순간을 넘어 영원한 약속을 표현하는 커플링 제안
2023년 4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메종의 역사 속에 존재하는 여성들의 특별한 역할과 영향력을 탐색하는 첫 전시 <까르띠에와 여성(Cartier and Women)>이 홍콩 고궁 박물관(Hong Kong Palace Museum)에서 열렸습니다.
이 전시에서 메종은 19세기부터 지금까지 남아 있는 워치와 클락, 진귀한 오브제, 액세서리 등 메종의 탁월한 작품 약 300피스를 선보였습니다.
<까르띠에와 여성> 전은 매혹적인 서사를 통해 여성과 주얼리의 친밀한 관계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바로 까르띠에가 과거에서 오늘날까지 영향력 있는 여성들과 이어온 긴밀한 관계를 반영한 것입니다. 그중 1933년부터 1970년까지 메종 최초의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던 쟌느 투상(Jeanne Toussaint)이라는 인물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뚜렷한 개성의 소유자였던 그녀는 까르띠에 역사에 발자취를 남겼을 뿐만 아니라 주얼리 전체에 대한 까르띠에의 비전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당시 쟌느 투상은 사회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까르띠에 주얼리가 앞으로 여성이 쟁취할 새로운 자유를 표현하는 수단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던 인물이었습니다.
전시는 이와 함께, 중국 예술을 비롯한 전 세계의 예술에 대한 까르띠에의 깊이 있는 이해를 조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