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젬 썽쓰 알락소아 네크리스

알락소아 네크리스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 디테일을 함께 엮은 알락소아 네크리스는 우리의 감각을 현혹시킵니다. 피부 위에서 전율하는 듯한 이 네크리스는 아름다운 컬러와 함께 생명력을 얻습니다. 이 그린 컬러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눈부시고, 생동감 넘치며, 반짝입니다. 여기저기 자리한 다이아몬드는 찰나의 광채를 발하며 작은 움직임조차 극대화합니다.



노하우

이 네크리스는 스레딩(threading) 기법을 이용해 제작되었습니다. 네크리스 위에서 스톤 간의 균형을 만들어내는 작업은 쉽지 않았습니다. 손으로 커팅하고 폴리싱한 에메랄드는 컬러, 사이즈, 두께에 따라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스톤의 일관성을 염두에 두고 위치를 정했습니다. 이후 흩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작은 금속 브리지에 연결된 80개 이상의 가닥으로 꿰맵니다. 주얼러, 스레딩 장인, 디자이너들 간의 협업을 통해서만 완성할 수 있는 고도의 정밀함을 요하는 작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