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다시 브로치

까르띠에는 꽃을 사랑합니다. 특히 개성 넘치는 꽃을 사랑합니다. 난초가 그 예로 부서질 듯한 연약함, 힘에서부터 섬세함, 치명적 위험에 이르기까지 매혹적인 신비로움을 품고 있습니다. 까르띠에의 글립틱 예술 장인은 가공하지 않은 아메시스트로 이 꽃을 만들어냈습니다. 글립틱은 하드 스톤과 섬세한 소재에 인그레이빙하고 조각하는 기법입니다. 까르띠에는 거의 사라질 위기에 놓인 이 기법을 수행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메종 중 하나입니다. 또한 사명감을 가지고 이 기술을 견습생에게 전하며 계승하고자 합니다. 화이트 골드와 옐로우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이 플라워 브로치는 밝은 옐로우 컬러의 0.81캐럿 페어형 다이아몬드 암술을 드러냅니다.